놓치기 아쉬운 제주도 디저트 맛집 - 오드랑베이커리 & 카페 라라라

제주도는 렌터카여행을 많이 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차 안에서 먹을만한 디저트들을 먹기도 하는데요.

이 중 기억에 남는 2곳이 있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인생 마늘빵
오드랑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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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와 당근 주스 맛집
카페 라라라

위치

오드랑베이커리는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어요.

요기도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

7시부터 22시까지!

카페 라라라는 세화해수욕장 옆에 있어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져오셔도 됩니다.

10시부터 21시까지!

오드랑베이커리

제주도 빵지순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라고 해서 방문해 봤어요.

내부에는 1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오드랑 베이커리 외부 내부

베이커리 카페라 그런지 빵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한데, 다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특이한 빵도 많아 사진을 많이 찍어봤어요.

까르보나라 무슈(4,5000원)와 썬드라이 치아바타(6,500원) 등도 있었고,

오드랑 베이커리 빵 종류

그리고 가장 유명한 인절미 브레드(5,800원)와 마농 바게트(6,800원)!

이름도 귀엽죠 마농 ㅎㅎ 마농이 마늘의 제주말이라고 하더라고요.

오드랑 베이커리 대표메뉴!

이 외에도 먹물 바게트나 무화과 깜빠뉴 등 기본적인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했어요.

오드랑베이커리에 있는 빵

 

 

저희는 마농바게트와 인절미 브레드, 꺼멍 먹물 바게트 3가지를 주문했어요.

분명히 디저트로 먹으러 왔는데, 마농바게트 3개, 인절미 브레드 2개, 꺼멍 먹물 바게트 1개 주문한 건... ㅎㅎ

지금도 기억나는 마농바게트

마농 바게트는 소스가 듬뿍 있어서,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이었어요.

바게트가 보통 딱딱한데, 부드럽고 마늘 향이 강하게 나는 게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맛이에요.

6명이서 3개나 주문한 걸 보면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인절미 브레드

인절미 브레드는 콩가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겉 보기에는 퍽퍽해 보일 수 있지만, 찹쌀떡 같은 식감에 안에 크림이 충분히 있어서 전혀 목이 메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목 넘김이 부드러운 식감이 더 어울린다고 말할 수 있어요.

마농 바게트의 달달한 맛을 느끼고, 인절미 브레드의 고소한 맛을 느끼기 위해 둘 다 주문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오드랑베이커리 꺼멍먹물 브레드

꺼멍 먹물 바게트도 맛있었어요. 하지만 마농 바게트나 인절미 브레드만큼의 특별함은 찾기 어려운 맛?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하지만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크림치즈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쫄깃한 식감의 빵을 추구하시는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극호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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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라라라

유명한 메뉴는 당근주스와 당근 케이크죠!

하지만 아쉽게도 배가 불러 당근주스만 구매해서 먹어봤어요.

당근주스는 100% 당근으로만 만든 주스로 8,000원이에요.

도로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라라라

카페 외관과 내부는 빈티지한 콘셉트의 카페였어요.

자리는 조금 불편하지만 그걸 감수할 만한 뷰가 앞에 펼쳐지더라고요.

인증샷 찍을 곳도 카페에서 마련해 놨더라고요 ㅎㅎ

제주도 세화해수욕장 뷰 맛집인 카페 라라라

보시는 것처럼 세화해수욕장과 세화항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실 수 있답니다.

저희는 테이크 아웃이라 앉아 있진 않았지만 여기서 가족이 다 함께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답니다 ㅎㅎ

카페 라라라 당근쥬스 테이크 아웃

당근주스는 요렇게 생긴 병에 담아서 판매해요.

엄청 프레시하고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ㅎㅎ

8,000원!?

솔직히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인데, 만약 카페에 앉아서 즐긴다면 뷰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둘 중에 한 곳만 갈 수 있다면 전 개인적으로 오드랑베이커리를 좀 더 추천합니다.

마농 바게트는 지금 돌아와서도 기억나는 맛이거든요 ㅎㅎ

 

둥근달 둘이서

내돈내산

맛집 추천

 

여기 말고도 다양한 제주도 맛집과 국내여행지, 맛집 등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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