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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10

유럽 한달살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총정리와 여행 정보!

오늘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4주 정도 머무르면서 알게 된 여행 정보와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비용 4주 1,701,481원 4주 동안 베오그라드에 머물면서 사용한 비용은 총 1,701,481원이다. 숙소 : 에어비앤비 959,500원 첫 여행지고 정보가 많지 않다 보니 스카다리야 거리 근처로 구하다 보니 방의 컨디션이 가격에 비해 미흡했다. 같은 가격에 여행지에서 도보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구한다면 백만 원 정도에 괜찮은 방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장보기 : 320,733원 요리를 하기 어려운 숙소 컨디션이어서 장 보는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았다. 주로 빵, 파스타, 요구르트, 시리얼, 과일주스, 야채 등을 구매했다. 추가적으로 도마나 프라이팬 등을 구매하여 추가적인 지출이 발생하였다...

유럽 한달살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6 / Ada Ciganlija 세르비아의 바다 휴양지

이번에는 내륙에 위치한 세르비아에 바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와 보았다. To Je To 세르비안 음식점 맛집 이틀 후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한 달 살이를 마무리하고, 북 마케도니아로 이동한다. 비슷한 음식들이 있지만, 세르비안 전통 음식을 마지막으로 먹고 가는 게 좋을 거 같아, 우리나라 김밥 천국 같은 세르비안 음식점을 방문해 보았다. 'To Je To'라고 스카다리야 거리에서 2~3분 정도만 벗어나면 되는 곳에 있다. 현지인 평이 대체적으로 좋아 방문하여 Sarma라는 양배추 롤을 먹어보려 했지만, 하필 우리가 간 날 없다고 했다. 결국 cevapi와 pljeskavica 그리고 homemade salad를 주문하였다. 음식이 나오기 전 내부를 살펴보았는데, 그냥 오래된 펍 같은 분위기의 식당..

유럽 한 달 살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여행 - 슈퍼마켓 장보기와 살 것 총정리

지금은 세르비아를 여행 중이다. 한 달 살이를 시작하면서 베오그라드에서 한달살이를 하고, 슈퍼마켓을 다니면서 얻은 꿀팁들이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한다. 대표 슈퍼 마켓 4곳 정리 Maxi 세르비아에서 가장 큰 프랜차이즈 슈퍼마켓이다. 어딜 가든 Shop&go라고 편의점 크기로 매장이 많고, 적당히 장 볼 수 있는 크기의 슈퍼가 도심 중심부부터 바깥쪽까지 매우 많아 접근성이 가장 좋은 슈퍼마켓이다. 자체적인 PB상품이 많다. 물, 오렌지 주스, 마늘 가루, 후추 등 다양하게 있다. 하지만 매장마다 크기가 달라서, 어떤 매장에서는 볼 수 있었던 품목이 다른 곳에서는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추천 품목은 PB 오렌지 주스와 삼겹살 구매이다. Lidl 우리로 치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같은 역할을 하는 곳..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기차와 버스 표 예매하는 방법과 주의 사항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근교 여행을 다니거나, 근처에 있는 국가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버스와 기차가 가장 좋은 수단이다. 버스와 기차표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과 주의 사항 등이 있어 이야기해보려 한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버스 터미널 구글 맵에 아래의 검색어로 찾으면 된다. 'Belgrade Bus Station' 'Beogradska Autobuska Stanica' 위치는 Old sava bridge 근처로 '스테판 네마냐 기념비' 바로 옆에 있다. 입구는 이런 식으로 생겼고, 들어가면 2~3명 정도의 직원이 창구에 앉아있다. 전반적으로 리뷰가 좋지 않고, 불친절하다는 말이 있어 엄청 긴장하고 이동하였다. 우선 영어가 잘 통하지 않으며, 영어 안내판이나 시간표 또한 없다. 우리는 구글 사진 번역기로 목적..

유럽 한달살기 세르비아 노비사드 - 베오그라드 근교 당일치기 여행

베오그라드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한 곳에만 있기에는 아쉬움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교 여행을 찾아보던 중 노비사드(Novi Sad)라는 도시를 알게 되어 방문해 보게 되었다. 노비 사드 가는 방법 버스와 기차 2가지 방법이 있다. 버스와 기차 가격은 별 차이가 없으므로, 각자 숙소에서 가까운 교통수단을 선택하는 게 가장 좋다. 기차는 30분짜리와 1시간짜리 2등급이 있어서 가격차이가 조금 발생하니 이 점도 참고해야 한다. 버스나 기차 모두 예매할 때 주의사항들이 몇 가지 있어 아래 글에 적어보았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기차와 버스표 예매하는 방법과 주의 사항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기차와 버스 표 예매하는 방법과 주의 사항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근교 여행을 다니거나, 근처에 있는 국가로 이동하기 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식당, 카페 맛집 총정리 - 별점 추천 & 비추천

세르비아가 아무래도 물가가 저렴한 편이다 보니 많이 사 먹게 된다. (숙소가 솔직하게 요리를 해 먹기 좋은 곳도 아니었다 ㅜ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먹은 1~2주 차 식당과 커피를 지극히 주관적으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순서는 순위! 식당 Restaurant 1. Ćevabdžinica Savčić Vračar ★★★★★ + ★★★ 무조건 가야 한다. 성사바 성당 근처에 간다면 꼭 가야 한다 2인 1,270 RSD 세르비안 전통 음식인 cevapi(체바피)와 sudzukica(송아지 소시지) 등을 먹고 싶다면 무조건 와야 하는 곳이다. 보통 세르비아 음식이 간이 세서 체바피를 먹다가 남기는 경우도 있었는데, 여긴 아니었다. 간도 좋고, 샐러드도 맛있는 곳이다. 베오그라드를 떠나기 전..

유럽 한달살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4 / zemun 제문과 밀레니엄 타워(gordos tower)

베오그라드에서 도나우 강을 가장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zemun(제먼, 제문)을 다녀왔다. kiosk에서 버스표를 팔 지 않는다. zemun은 독립된 지역에서 베오그라드(belgrade)로 통합된 곳으로 걸어가긴 어려워 세르비아 대중교통을 처음 이용하게 되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버스표를 기사님께 직접 구매할 수 있다는 것과 kiosk가 쓰여있는 가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kiosk 4곳을 갔더니 다들 판매하지 않는다는 말만 해주었고, 어떻게 구매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주질 않았다. 마지막 상점에서 설명을 해주는 데, 최근에는 전화해서 온라인으로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럼 우리 같은 여행자는? Zeleni Venac이라는 가장 큰 버스 승차장에서 우린 우선 버스를 기다려보..

유럽 한달살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3 / 물가, 장보기, 공원에서 전통음식 먹기

베오그라드에서 벌써 5일 차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Belgrade) 물가가 발칸반도에 있는 도시 중에는 물가가 비싼 편이라고 한다. 그래도 숙소에서 해먹을 겸 물가도 체험할 겸 마트도 다녀보고 세르비안 버거도 먹은 하루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세르비아 물가와 장보기 점점 적응해가고 있고, 물가도 확인할 겸 근처에 있는 Lidl이라는 슈퍼마켓을 가보았다. 여기서 5, 10 RSD 동전을 가지고 있어야만 카트를 끌 수 있다. 역시나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과일은 정말 싸다. 오렌지가 1kg에 2,000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 사과도 1kg에 1,600원 정도이다. 비타민이 부족할 일은 없어 보인다. 소시지나 베이컨도 저렴한 편인데, 5,000원이면 프리미엄 소시지를 구매할 수 있다. 훈제 삼겹살(통 베이컨)도..

유럽 한달살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2 / 베오그라드 요새와 스카다리아 거리 그리고 세르비아 전통음식 먹기

드디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beograd, belgrade)에 도착한 지 3일 차에 여유를 찾고, 주요한 여행지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아직까지 동양인은 본 적이 없지만 이번에 조금 돌아다니다 보니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2그룹 정도 볼 수 있었다. 아침으로 부코 피자 Bucko pizza salate라는 세르비아 전통 샐러드를 얹어 먹는 피자와 샌드위치 집이 있다고 하여 아침으로 먹으러 갔다. 베오그라드 안에서는 2곳 정도 있고, 스카다리야 거리 근처에 하나가 있어서 가보았다. 테이크 아웃 전문점으로 작은 상점에서 주문하고 피자와 샐러드 토핑을 선택하여 주문하면 된다. 피자와 샌드위치는 각 120 RSD(1,400원)이고 토핑 샐러드는 50 RSD (600원)이다. 2,000원에 하루의 시작을 하거나 간단..

유럽 한달살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1 / 세계여행 시작과 테슬라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둥근달 둘이서 세계여행 시작! 드디어 우리 둘이서 세계여행을 시작한 날이다. 작년 11월에 계획하고 약 6개월 후인 5월이 되어서야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첫 세계여행지로는 고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국가인 세르비아를 선택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나는 2번째 세계여행인데 아내가 배려해 주어 우리 둘 다 가보지 못한 나라를 선택하다 보니 세르비아를 선택하게 되었다. 선택한 이유로는 3가지가 있는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에서 세르비아가 여행하기 안전하다는 것 물가가 저렴하다는 것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를 통해 발칸반도 여행의 추억이 좋았던 것이다. 항공은 에미레이트 항공을 통해 두바이를 경유하여, 플라이 두바이라는 저가 항공을 타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belgrade, beograd)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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