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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흐리드 7

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서 알바니아 티라나 가는 방법 / 버스 표 구매

지금은 발칸반도를 2개월째 여행 중이다. 세르비아를 지나 북마케도니아를 왔고, 이제 알바니아의 티라나로 가야 할 때가 왔다. 티라나에서 오흐리드 가는 방법은 많지만 그 반대 방향은 정보가 많지 않아서 이 글을 작성해 보았다. 버스표 구매 방법 오흐리드 버스 터미널은 시내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 시내에서는 걸어서 20~30분 거리에 있는 단점이 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버스 터미널은 오른쪽 호스텔이라고 적혀있는 곳 1층이다. 반대쪽에 버스 티켓이 쓰여있지만 여기에 속을 필요 없다. 안으로 들어가면 2개의 판매대가 있다. 발칸반도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긴 전혀 그렇지 않다. 그래도 혹시 몰라 구글로 번역기를 작성하여 날짜, 시간, 가고 싶은 도시를 알려드릴..

유럽 한달살기 북마케도니아 스코페 오흐리드 총 비용과 직접 느낀 점!

3박 4일간의 스코페 여행과 27박 28일간의 오흐리드 한 달 살기를 마무리하였다. 수도라고 하기에는 작고 귀여운 북마케도니아 스코페! 왜 유럽인들의 은퇴 휴양지인지 알게 해 준 오흐리드! 31일간의 여행을 정리하면서 비용과 느낀 점 등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31일 스코페~오흐리드 1,506,614원 스코페 3박 4일 (2023.06.21~24) 총비용 : 251,828원 숙소 : 에어비앤비 108,336원! 3박 4일의 일정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가 찾은 것은 NEW 호스트! 최초 3명의 예약자에게 할인해 주는 시스템이 있어서 이를 이용하였다. 굉장히 깔끔하고 집상태가 좋은 곳이 있어 저렴하게 3박 4일을 있을 수 있었다. 해외여행 에어 비앤비 숙소 구하는 꿀팁과 할인 방..

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 맛집 총정리 별점 평점 / 유럽 한달살기

유럽 한 달 살기 두 번째 지역으로 발칸에 있는 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를 선택하여 지내게 되었다. 이제 곧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기 전에 오흐리드에서 맛있게 먹은 것들을 정리하고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식당과 디저트, 카페 등으로 분류하여 작성하였고, 추가로 스트루가에 있는 맛집도 간략하게 작성해 보았다. 식당 Kebab House Adana ★★★★☆ 튀르키예의 영향을 받은 북마케도니아 음식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국밥집 같은 곳! 2인 770 MKD (17,300원) 무난하게 북마케도니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그라프체 타프체라는 북마케도니아 전통 음식인 강낭콩 스튜를 먹어볼 수 있다, 빵과 함께 찍어먹으면 특별히 다른 음식이 필요 없다. 보통 베이크드 빈즈를 생각하는 비주얼이지만 전혀 그러지 않고 구..

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 슈퍼마켓 물가와 장보기, 사면 좋은 것 / 유럽 한달살기

오흐리드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주로 장 보는 몇몇 슈퍼마켓이 있다. 아무래도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요리해 먹는 경우가 많아 다음에 한달살이 하는 분들에게 도시 선택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호수변 근처에서는 Ram store가 있는데, 과일이나 신선제품 모두 가장 비싼 느낌이었다. 오히려 바로 옆에 있는 Tinex나 근처 Kipper(가장 저렴했다.), KAM을 가는 게 더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여러 군데를 다녀본 결과 우리는 KAM을 가장 선호하게 되었고, 여기서 오흐리드 물가를 알아보려고 하였다. 오흐리드 물가 2023년 7월 기준 1. 시리얼 500g 172 MKD (4,000원) 2. 발포 비타민은 정말 추천한다. 우선 저렴하고, 유럽에서 과일 주스나 콜라가 저렴하여..

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 호수 비치 수영 포인트 총정리 / 유럽 한달살기

지금은 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 시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곳으로 오흐리드 호수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호수 중 하나이다. 인근 국가들에서 휴양지로 손꼽는 곳이기도 하고, 여름에는 특히 수영하고 휴양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 이러한 오흐리드에 다양한 수영 포인트가 있지만, 좀 더 여유롭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위해 수영 포인트를 리뷰해보려 한다. 비추천 포인트 2곳 / 괜찮은 포인트 1곳 / 추천 포인트 3곳을 선정해 보았다. 비추천 포인트 2곳 1. Beach Saraiste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으로, 오흐리드 중심가에서 가장 먼저 도착할 수 있는 수영 포인트이다. 하지만 이끼가 많아 아쿠아 슈즈가 없다면 미끄러져 위험할 정도이다. 수영하러 오는 분들은 많았지만,..

북마케도니아 스트루가 여행 오흐리드보다 좋은 곳 / 유럽 한달살기 자전거 여행

오흐리드에서 갈 만한 곳을 찾으면 꼭 나오는 곳이 옆 도시 스트루가(struga)이다. 오흐리드 근교 도시로 택시로는 20분, 자전거로는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배낭여행자의 낭만 중 하나인 자전거 여행으로 스트루가를 방문해 보았다. Bike Station Ohrid 오흐리드에서 유명한 자전거 대여점이 있다. 리뷰도 많고, 전기 자전거까지 있다고 한다. 방문해 보니 아직 사장님이 나오시지 않은 상황. 발칸 반도에 와서는 너무나 익숙하다. 구글 오픈시간에 맞추기보다는 개인 일정에 맞추는 경우가 많다. ㅎㅎ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도착한 남자 사장님. 오자마자 설명을 시작하시고, 의자를 조정해 주신다. 우리는 일반 자전거를 10유로에 빌렸다. (총 20유로) 우리가 한국에서 타던..

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 유럽 한달살기 / 올드 타운 도보 여행기

지금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를 거쳐 오흐리드에 도착하였다. 유럽 은퇴자들의 휴양도시이자, 오래되고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수가 있는 도시이다. 우리는 여기서 한 달 살이를 시작하기로 하였고, 오늘은 올드 타운을 돌아보기로 하였다. Жито Леб (zhito leb) 베이커리 우선 아침으로 먹을 부레크를 먹으러 왔다. 고기를 넣은 페이스트리로 세르비아 여행 때부터 즐겨 먹는 빵이다. 아침 9시가 좀 넘어선 시간인데 우리 앞에 6명 정도가 줄을 서고 있었다. 오흐리드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빵집인데, 유명하긴 한가 보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간단하게 먹고 여행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올드 타운 Old Town 올드 타운 초입에는 Chinar Tree가 있다. 추정으로는 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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