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나에서 공항을 가는 방법은 2가지 밖에 없다.
택시 또는 공항 직행 버스.
우리는 공항 직행 버스를 탔다.
위치
스칸데르베그 광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이름은 3가지로 검색이 가능하다.
- Tirana central bus terminal
- Tirane Rinas Bus Station
- Luna airport bus
이용 방법
이용 시간은 0~2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
해외에서는 비행기 출발 시간 3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으므로,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다.
이동 시간은 30분 정도로 예상하면 된다.
주위에 기사님이 없어도 당황하지 말고, 짐을 넣고 기다리면 된다.
보통 20분 전부터 다른 승객들도 와서 함께 짐을 넣고 정리한다.
우리가 탑승하는 시간에는 대기하는 버스가 2대였는데, 결국 뒤에 주차되어 있던 차를 타라고 하여 짐을 옮길 수밖에 없었다. 이런 변수는 흔치 않은 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혹시 출발 시간 직전에 도착했다면 주위 여행객이나 기사에게 물어보면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버스가 만차가 될 수도 있으니, 출발 15분 전에는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는 걸 추천한다.
비용은 타기 전에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버스 내에서 중간 즈음 이동하여, 직원이 돈을 받기 시작한다.
여기서도 주의할 점 한 가지는 카드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무조건 지폐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1인당 400 Lek(5,300원 정도)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4 EURO로 지불할 수도 있지만 손해이다.
공항에 도착하면 Arrivals 쪽에 하차해 주는 데, 왼쪽으로 돌아가면 Departures가 있으므로 돌아가면 된다.
주로 저가 항공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짐 무게가 걱정된다면 한산한 게이트에 가서 물어봐도 좋다.
무게를 재보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도와주었다.
공항 입장할 때 기준으로 가장 왼쪽으로 이동하면 가방을 랩핑 하는 곳도 있다.
1000 Lek(13,000원)로 가능하고, 10 euro로 지불할 수도 있다.
티라나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지만, 수도인 만큼 불편을 겪을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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