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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소솜 분좋카 - 갈릴리 농원 할인 카페

roundmoons 2023. 3. 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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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장어구이 맛집으로 저는 갈릴리 농원으로 최고로 뽑는데요.
갈릴리 농원을 가면 꼭 건너편에 있는 카페를 가게 돼요.
바로 소솜 카페인데요. 
여기도 갈릴리 농원의 만족감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곳이라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위치 

갈릴리 농원 본관 건너편, 청미안에는 주차장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경기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 1185

 

 

갈릴리 농원에서 장어구이를 먹고 소솜 카페를 가는 이유는 요렇게 3가지가 있어요.

  1. 가까움
  2. 분위기와 맛
  3. 그리고 10% 할인!

 메뉴와 가격 

전체적으로 비싸지 않아요. 
할인은 음료 메뉴만 할인되고, 빵은 할인되지 않는 점은 참고하셔야 해요:)

베이커리 메뉴는 다양해요.
에그타르트, 말차 마카다미아, 피칸파이, 식빵, 마늘빵, 마들렌, 스콘, 몽블랑 그리고 몇 년 째 인기를 유지하는 소금빵이 있어요 ㅎㅎ

베이커리는 직접 소솜에서 굽는 거 같아요.
왼쪽에 베이킹하는 곳에서 직원 2분 정도가 계속 바쁘게 움직이시더라고요.

 카페 내부 

내부는 총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층은 20명 정도가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2층은 더 넓고 편하게 앉을 수 있게 자리가 많았어요.
햇살이 강한 날은 창가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통유리로 되어 있다보니 시야가 확 트여서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저희는 아메리카노 2잔과 소금빵, 찹쌀 호두 단팥빵을 주문하였어요.
커피 알못이라 아메리카노는 적당히 맛있고, 빵과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빵을 먹어보니 여긴 빵 맛집이더라고요.
소금빵은 평소에 많이 먹어보던 소금빵보다는 버터의 향이나 맛이 좀 덜 했지만, 대신 엄청 고소한 소금빵을 먹어보게 되었어요. 담백하면서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의 소금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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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이라이트는 그냥 옛날 맛을 느껴보고 싶어 주문한 단팥빵이었어요.
가운데 견과류인 호두와 찹쌀이 들어가 있어서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빵이었어요.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한 단팥 앙금이 함께 있으니 커피와 먹기 정말 좋더라고요.
가격도 2,300원 정도로 최근 개인 카페의 빵 가격을 생각해보면 엄청 저렴하고 맛도 좋더라고요.
결국 5개를 추가로 포장해서 구매해갔어요.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찹쌀 호두 단팥빵을 데워 먹고 있어요 :)

 

카페 소솜만으로
파주를 가긴 어렵지만
갈릴리 농원을 방문한다면
무조건 가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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