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장어구이 맛집으로 저는 갈릴리 농원으로 최고로 뽑는데요.
갈릴리 농원을 가면 꼭 건너편에 있는 카페를 가게 돼요.
바로 소솜 카페인데요.
여기도 갈릴리 농원의 만족감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곳이라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위치
갈릴리 농원 본관 건너편, 청미안에는 주차장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경기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 1185
갈릴리 농원에서 장어구이를 먹고 소솜 카페를 가는 이유는 요렇게 3가지가 있어요.
- 가까움
- 분위기와 맛
- 그리고 10% 할인!
메뉴와 가격
전체적으로 비싸지 않아요.
할인은 음료 메뉴만 할인되고, 빵은 할인되지 않는 점은 참고하셔야 해요:)
베이커리 메뉴는 다양해요.
에그타르트, 말차 마카다미아, 피칸파이, 식빵, 마늘빵, 마들렌, 스콘, 몽블랑 그리고 몇 년 째 인기를 유지하는 소금빵이 있어요 ㅎㅎ
베이커리는 직접 소솜에서 굽는 거 같아요.
왼쪽에 베이킹하는 곳에서 직원 2분 정도가 계속 바쁘게 움직이시더라고요.
카페 내부
내부는 총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층은 20명 정도가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2층은 더 넓고 편하게 앉을 수 있게 자리가 많았어요.
햇살이 강한 날은 창가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통유리로 되어 있다보니 시야가 확 트여서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저희는 아메리카노 2잔과 소금빵, 찹쌀 호두 단팥빵을 주문하였어요.
커피 알못이라 아메리카노는 적당히 맛있고, 빵과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빵을 먹어보니 여긴 빵 맛집이더라고요.
소금빵은 평소에 많이 먹어보던 소금빵보다는 버터의 향이나 맛이 좀 덜 했지만, 대신 엄청 고소한 소금빵을 먹어보게 되었어요. 담백하면서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의 소금빵이었어요.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그냥 옛날 맛을 느껴보고 싶어 주문한 단팥빵이었어요.
가운데 견과류인 호두와 찹쌀이 들어가 있어서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빵이었어요.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한 단팥 앙금이 함께 있으니 커피와 먹기 정말 좋더라고요.
가격도 2,300원 정도로 최근 개인 카페의 빵 가격을 생각해보면 엄청 저렴하고 맛도 좋더라고요.
결국 5개를 추가로 포장해서 구매해갔어요.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찹쌀 호두 단팥빵을 데워 먹고 있어요 :)
카페 소솜만으로
파주를 가긴 어렵지만
갈릴리 농원을 방문한다면
무조건 가면 좋은 곳!
파주 갈릴리농원 청미안 - 고급 장어 구이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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