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애플워치 스트랩 3천원 스포츠밴드 후기

평소 애플워치 스트랩을 자주 바꾸면서 쓰고 있는데요.
이번에 다이소에서 가성비도 좋고, 생각보다 예쁘게 나온 스포츠밴드가 있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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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애플워치 스포츠밴드 스트랩

최근에 보면 맥세이프 액세서리나 지갑, 등 다이소 내에 애플 전용 액세서리 매대가 생기더라고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심히 보니 중간에 애플워치용 실리콘 밴드가 있더라고요 ㅎㅎ
가격도 3천 원이라 속는 셈 치고 우선 사봤어요.
색상은 이렇게 블랙과 베이지 색상 두 가지고 있고, 사이즈는 애플워치 소형, 대형 사이즈가 모두 있어요.
(하지만 가끔 매장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한 번 전화해서 재고를 물어보시는 것도 좋아요!!!)

 

애플워치 전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

뒷면에 보시면 이렇게 사이즈 확인 방법과 착용 방법이 나와요.

 

정품 스포츠 밴드 / 다른 애플 워치 스트랩과 비교해 보기

왼쪽 베이지는 인터넷에서 구매한 스트랩이고,
가운데 그린 칼라는 정품 스포츠 밴드예요.
그리고 블랙이 다이소 실리콘 밴드인데, 생각보다 마감이나 퀄리티가 괜찮더라고요.
특별히 어떤 차이가 있다? 이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더라고요.
애플워치 정품 스포츠 밴드가 정가격이 65,000원이고, 저렴하게 구매하더라도 50,000원이 넘는 걸 생각하면, 20배 정도 싸게 구매하는 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정품은 구매하면 두 가지 길이의 밴드를 주는데요, 그중 긴 밴드와 거의 길이가 똑같아요. 
여기서 생각한 장점은 정품보다 구멍이 하나 더 있어서 손목이 얇은 분들에게 한 번 더 조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거예요.

체결할 때 살짝 뻑뻑하지만, 만족

애플워치 5. 44mm에 착용해 봤는데요, 
자세히 봐도 다이소 제품인지 정품인지 모르겠어요.
다이소가 가끔씩 꼭 사야 하는 필수템들이 있는데, 
애플워치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필수템인 거 같아요.

제가 베이지 색상 스포츠밴드가 없었다면 베이지 색상도 구매했을 거 같아요.

밴드 유랑 그만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저도 이렇게 많은 정품과 인터넷 제품을 구매해 봤지만, 항상 10,000원이 넘는 시계 줄을 산다는 게 가끔은 돈 낭비 같았는데요, 기본 색상의 2가지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구매하진 않았을 거 같아요.

 

애플워치 스트랩을 찾는다면,
다이소도 한 번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