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 이야기

파이어족의 투자법 선납이연 정기적금 활용하기 - 계산기 포함

roundmoons 2023. 2. 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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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예금이나 적금 금리가 올라가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요.

요즘 같이 변동성이 큰 경우에 가장 좋은 투자가 예금과 적금이다라는 말이 있죠.

아무래도 부동산이나 주식이 많이 떨어지면서 원금 손실을 많이 경험하다 보니 원금이 보존되면서 조금씩이라도 재테크가 되는 것을 바라기 시작하는 거 같아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장점과 이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저는 가장 좋은 방법이 선납이연이라고 생각해요.

 

선납이연이란?

1년 12회를 납입하는 적금을 기준으로 1회 차에 적금의 50%가량의 금액을 미리 넣고, 7회 차 혹은 그 이후 회차에 나머지 적금 납입 금액을 넣는 것을 말해요.

즉, 적금을 일정 금액 선납하고, 남은 금액을 이연하여 지급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23년 1월 1일 가입 기준으로 12개월 정기적금의 이자 붙는 일수는 2382일이에요.

선납이연 제도의 정의

23년 1월 1일에 납입한 100원은 365일 동안 이자가 붙고,

마지막 12월 31일에 납입한 100원은 31일 동안 이자가 붙는 것이죠.

 

우리는 여기서 이 2382일을 만족시켜주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선납이연의 방법은?

6-1-5 방법이 가장 많이 활용되므로, 이 방법을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가입할 때에 6회 차에 해당하는 돈을 납입하고, 7회 차에 돈을 납입하고, 5회 차에 해당하는 돈은 적금 만기 하루 전에 납입하는 방법이에요.

 

선납이연 재테크 방법
선납이연 재테크 방법

23년 1월 1일 적금 가입일 기준으로 1회 차가 아닌 6회 차 비용인 600원을 납입하는 거예요. 

그러면 1회차의 100원은 기존 적금 방식과 동일하게 365일 동안 이자가 붙죠.

하지만 2~5회차의 100원은 본래 지급해야 하는 일자보다 일찍 납입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이자 붙는 일수가 모두 증가하게 돼요.

 

그리고 역으로 우리는 5회 차에 해당하는 돈을 적금 만료 하루 전인 12월 31일에 납입할 거예요.

(왜 이러는 지 장점은 아래 더 설명드릴게요.)

그러면 365 x 6 + 1 x 5 = 2195일이죠.

 

여기서 7회차의 돈으로 2382일에서 2195일을 뺀 이자 지급 일수를 만족시켜야 해요. 

그러면 적금 만기 187일 전에 우리는 7회 차의 돈을 납입해야 해요.

하지만 6회차는 원래 계약대로라면 23년 7월 1일에 납입해야 하고, 이렇게 납입하게 되면 184일의 이자 붙는 일수를 만족시키게 되므로, 3일이 모자라게 돼요.

이때, 우리는 7월 1일보다 3일 앞당겨 6월 28일에 7회 차에 납입해야 할 100원을 납이하는 거예요.

 

위 방법을 이해하면 6-6 방식 등 다양한 방식을 모두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요.

 

 

 

선납이연의 장점은?

여윳돈을 따로 굴리거나, 대출을 통해 이자의 극대화를 누릴 수 있어요.

선납 이연 장점
선납 이연 장점

 

모든 것은 이해하기 쉽도록 23년 1월 1일 정기적금 가입 기준입니다.

 

방법 1

내가 만약 1200만원이 있어서 정기 적금을 가입하려고 해요.

이때 600만 원은 정기 적금에 가입하여 납입하고, 500만 원은 따로 6개월짜리(9개월짜리 등 1년보다 짧게) 예금이나 적금을 가입해요.

그러면 23년 1월 1일에 두 가지 상품을 가입하고, 7월 1일에 500만 원 예금 상품에 대한 이자가 나와요.

그때 우리는 6월 28일에 100만 원만 있으면 7회 차를 납입하게 되는 거죠.

그리고 500만원은 나중에 12월 31일에 납입을 해요.

그러면 우리는 1200만원 적금에서 이자 b%만 받지만, 500만 원을 다른 예금으로 한 번 더 예금 상품에 가입하면, 같은 돈으로 이자를 b%와 a% 두 번을 받게 되는 거죠.

보통 가지고 있는 돈으로 한 개의 상품만 가입하려는 경향성이 있지만 이를 탈피하여 최대한의 효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에요.

 

방법 2

1200만원이 전부 없어도 700만 원만으로 1200만 원의 이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이에요.

6-1-5 방식을 진행하며, 12월 31일에 우리는 500만 원이 없어요.

하지만 이 500만원을 해당 적금에 대한 담보 대출로 발생시켜요.

그러면 500만원 12월 31일에 대출받아 납입하고, 정기 적금 만료일인 24년 1월 1일(바로 하루 뒤)에 상환하는 거죠.

그러면 우리는 700만원짜리 정기적금에 대한 이자를 받는 게 아닌

1200만 원짜리 정기 적금에 대한 이자를 받으므로 거의 1.7배 정도의 보유자금 대비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게 되죠.

500만 원 기준으로 1일에서 2일 정도 대출 시 5천 원 내의 대출 이자가 발생하므로 요것만 상환한다 해도 매우 이득이죠.

선납이연이 되는 적금은?

예금 약관에 해당 내용이 있어야 해요.

모든 정기적금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꼭 잘 확인해 주세요.

예금자 보호법?

제1 금융권보다는 지역농협, 새마을금고, 신협과 같은 제2금융권에 선납이연 가능한 상품이 있어요. 보통 금리도 높아 제1금융권보다 이득일 수 있어요.

하지만 제2금융권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도 살 시이죠

하지만 예금자 보호법이 똑같이 보장되므로, 5천만 원 내에서 선납이연을 진행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예금자 보호법에서 보호하는
5천만 원 내에서
금리를 가장 잘 활용하는
매우 똑똑한 투자법이라 생각이에요.
선납이연 계산기 6-1-5 방식

선납이연 재테크
선납 이연 계산기 _ NOVE&CHAYA.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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