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를 거쳐 오흐리드에 도착하였다. 유럽 은퇴자들의 휴양도시이자, 오래되고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수가 있는 도시이다. 우리는 여기서 한 달 살이를 시작하기로 하였고, 오늘은 올드 타운을 돌아보기로 하였다. Жито Леб (zhito leb) 베이커리 우선 아침으로 먹을 부레크를 먹으러 왔다. 고기를 넣은 페이스트리로 세르비아 여행 때부터 즐겨 먹는 빵이다. 아침 9시가 좀 넘어선 시간인데 우리 앞에 6명 정도가 줄을 서고 있었다. 오흐리드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빵집인데, 유명하긴 한가 보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간단하게 먹고 여행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올드 타운 Old Town 올드 타운 초입에는 Chinar Tree가 있다. 추정으로는 500~1,0..